SBS '송포유'를 통해 소개된 성지고등학교에 대한 논란관 관심이 높아지며 해당 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성지고등학교는 대안학교로 교육 소외계층을 주 구성원으로 죄를 짓고 보호관찰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이후 논란이 있었다.  성지고등학교가 소위 사회로 부터 '문제아'라고 지칭받는 이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획일화된 대한민국 교육현실에서 말 그대로 대안을 찾기 위한 교육을 하는 것이 대안학교로 모든 구성원을 같은 잣대로 보는 것은 확대 해석이다.

대표적인 성지고 출신 연예인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틴탑의 천지로, 이들은 각각 2009년 2월, 2012년 2월 성지고를 졸업했다. 또한 모델 최은정 역시 성지고등학교 출신이며 프로게이머 김택용과 박성균, 구성훈 등도 성지고등학교 출신이다.  

21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는 이승철과 엄정화가 성지고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를 찾아 학생들을 100일간 지도해 세계 합창대회 출전권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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