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촬영중단 '눈부상' 경과 지켜봐야…촬영 속개 불투명

문근영

배우 문근영의 눈 부상에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

9월18일 문근영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져 눈 주위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문근영는 바로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자 다시 촬영장에 복귀했다.

그러나 문근영의 눈은 시간이 지날수록 멍과 붓기가 심해졌고, 상태가 악화되자 제작진은 고심 끝에 촬영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상태는 23일 병원의 진단이 나와야 자세한 경과와 회복 시기 등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23~24일 방송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앞으로 촬영이나 방송 일정은 문근영 상태에 따라 융동적으로 드라마 지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근영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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