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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부상을 당해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이 배우 문근영 부상으로 인해 중단됐다. 결국 오는 23~24일 방송 분은 결방이나 스페셜 영상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8일 문근영은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 도중 사고로 떨어진 장비를 얼굴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치료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사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도리여 환부가 점점 붓고 멍이 커져 제작진과 상의 끝에 촬영 불가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추석 연휴가 지난 23일 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촬영 재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