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커플이 동반 출연해 잉꼬부부임을 자랑했다.
가수 장윤정은 21일 도경완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KBS1 '토요 아침마당-가족이 부른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에게 의지하며 산다"라며 "동반출연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 도경완은 훌륭한 가수의 무대를 만나보겠다"고 장윤정의 무대를 소개했고,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 '왔구나 왔어' '꽃'을 열창했다. 이에 도경완이 어깨춤을 추며 호응을 보냈고, 파트너인 이지연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심사위원으로서 출연자 가족들의 무대를 재치있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지난 6월 28일 결혼해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