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kg 거대 라이거

세상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거대 라이거가 나타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19kg 거대 라이거' 사진이 게재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라이거는 몸무게가 무려 419kg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로 2014년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이 라이거의 이름은 '헤라클레스'로 올해 12살이다. 몸길이가 총 3.3m이고, 어깨높이는 1.2m에 달해 7세 정도 어린이의 평균키와 비슷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헤라클레스'의 하루 육류 섭취량은 무려 9-11kg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헤라클레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살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헤라클레스가 사람을 잘 따른다"며 "지난 여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헤라클레스를 보기 위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은 동물"이라고 말했다.

419kg 거대 라이거를 본 네티즌들은 "419kg 거대 라이거, 타고 다녀도 되겠다", "419kg 거대 라이거 돌연변이인가?", "419kg 거대 라이거,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기네스북 #라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