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에서 귀향길 교통체증을 피하려는 귀성객들을 위해 교통정보서비스 앱 '교통알림e 3.0'을 제공한다.
16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정보서비스 앱 '교통알림e 3.0' 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시는 물론 고속도로·국도의 소통정보·사고정보·CCTV 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내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길 안내 시 주행경로 전방의 교통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소통바' 기능은 운전자에게 유익하다.
'교통알림e 3.0'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교통알림e 3.0'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중앙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하여 전국 주요도시의 시가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의 교통정보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라며 "기존에 지역 및 도로 종류별로 각기 다른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앤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