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4일 앞두고 추석성수품 수급이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성수품 종합가격지수는 97.1로 8월21일~9월3일(평균=100) 가격을 밑돌았다.
달걀 105, 대추 103, 쇠고기 100으로 비교적으로 높았으나 배추, 무, 사과, 배, 닭고기, 돼지고기 가격지수는 비교적 안정됐다.
성수품 공급실적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공급지수는 계획대비 112% 수준으로 배추와 무우가 각 99.8, 밤이 96.5, 달걀이 87.3%으로 물량이 달렸지만 사과 114.7, 배 111.1, 쇠고기 177.2, 돼지고기 105.1, 닭고기 104.3, 대추 105.6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