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은 12일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이승기가 29.4%(273명)로 가장 많았다. 현빈은 19.7%(183명)로 뒤를 이었고, 송중기 18.8%(174명) 순이었다. 김수현은 16.8%(156명), 이종석은 15.3%(141명)를 차지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밝은 미소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와 다시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30.4%(282명)로 1위에 올다. 뒤이어 한지민이 27.5%(255명), 손예진이 17.8%(165명), 김태희가 13.9%(129명), 송혜교가 10.4%(96명) 순이었다.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는 최근 섹시 발랄한 'LA댄스'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