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애틀 연합부흥성회 강사로 한국교 보수 기독 교계를 대표하는 길자연 목사(본국 예장합동 왕성교회 원로)가 확정됐다.
시애틀기독교회협의회(회장 천우석 목사)는 2013년도 시애틀연합부흥성회가 길자연 목사를 강사로 오는 10월 4~6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우석 목사는 "시애틀 연합 부흥성회가 감동이 넘치고 생명력 있는 부흥성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올해 연합 부흥성회에 시애틀 지역 모든 성도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길자연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을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칼빈대하교 총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이사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영이사장, 기독교 북한선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성목회연구회 총재, 기독교북한선교회 총재, 사단법인 평화한국, 한국 미래포럼 이사장으로 한국 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