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가 에베소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함께 돕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바울 사도의 사역을 돕는 자들을 세워주셨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도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바울 사도의 사역은 순조롭게 진행된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도 주변에 늘 있었습니다. 복음의 방해꾼들입니다. 바울 사도를 해하려고 공모한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늘 바울 사도 주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자들입니다. 바울 사도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자들이며 죽이려고까지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에도 주님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울러 죽이려고 공모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늘 두 무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들을 보며 실망하거나 방해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악한 자들은 늘 있습니다. 그러나 곁에 늘 함께 격려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힘을 얻으면 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