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공룡 화석, 최소 65억 원… "이유는?"

'희귀 공룡 화석 발견'

6500만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공룡화석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육식공룡 '나노티라누스(Nanotyrannus)'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화석이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희귀 공룡 화석은 싸우다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보존된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좋다고 전해졌다.

지난 2006년 미국 몬타나에서 발굴된 '희귀 공룡 화석'은 오는 11월 경매에 출품될 예정으로 예상 낙찰가는 600만 달러(약 65억원)에서 900만 달러(약 97억원) 사이로 알려졌다.

이 '희귀 공룡 화석'에는 공룡시대 최고의 사냥꾼인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의 축소판 '나노티라누스'(Nanotyrannus, 사진 왼쪽)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화석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두 공룡이 싸우다 죽어 화석이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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