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9월 11일 수요일

사도행전 19:30~41 '소동 가운데서 돕는 사람들'

데메드리오의 선동에 의해 일어난 소동으로 인해 바울사도는 위협을 당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우성을 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바울 사도를 돕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자들과 몇몇 아시아의 관리들이었습니다. 이 관리들은 아시아의 각 도시에서 해마다 뽑히는 10명의 의회 관원들입니다. 이들의 주임무는 동맹을 결성하여 로마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고양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대부분 부유한 집안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바울 사도와 친분을 맺은 자들이 있었던 것이고 이들이 바울 사도를 도와주었습니다. 상당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미 복음이 들어갔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들이 상황 파악을 잘해서 바울 사도가 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울러 그 지역의 서기장도 상황을 잘 파악하여 소요사태를 진정시키므로 바울 사도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적절하게 주변에 사람들을 움직여 바울 사도의 사역에 큰 힘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을 놀라운 방법으로 도와주십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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