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누출사고로 인한 수산업계 피해현황을 점검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당사에서 '새누리당-농어민단체장 농어업 현안 정책간담회'를 열어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특히 새누리당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누출사고 이후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도 오전 10시30분부터 민생정책현장방문 차원에서 부산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를 찾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 누출사고로 인한 피해현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