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는 오는 7~8일까지 이틀간 '작은 이의 벗이 되는 기독 청년'이라는 주제로 제50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한중국제교류재단 이사인 김광성 주안대학원 교수, 일본 세이가쿠인대학 학장 아쿠도 미츠하루 교수를 주제 강사로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예술 작품 발표회와 50회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해 한·중·일 청년들 간의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새문안교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1957년부터 시작한 언더우드 학술강좌는 이 땅에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한 H. G. 언더우드 목사님의 헌신과 봉사, 사역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