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는 9일부터 제9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일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명성교회 3층 예술살렘관 당회장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WCC 제10차 부산총회와 같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열린다.
해외 동역교회 대표와 통합 교단 초청인사 및 신학교 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박성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나라별 상황 보고 및 주제 관련 대화 시간을 세 개 그룹으로 나워 진행한다.
이어 각 그룹별 토론내용을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단, 모든 순서는 해외 동역교회 대표가 참석하는 점을 감안해 영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