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9월 2일 월요일

사도행전 18:9~17 '해할 수 없는 사람'

바울 사도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유대인들이 바울 사도를 총독에게 고소하여 법정에 세웠습니다. 죄목은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갈리오 총독은 이 문제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문제이지 총독이 재판할 일이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법정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유대인들은 바울 사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은 것 때문에 회당장을 폭행하고 끝났습니다.

바울 사도에게 어떤 해도 끼칠 수 없었습니다. 고린도에서 이렇게 된 것은 이미 앞에서 주님께서 바울 사도에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바울사도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고 격려하셨으며(9절) 누구도 바울 사도를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10절). 그대로 된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을 주님께서는 반드시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세상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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