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한교연)의 결합을 촉구하는 기도회가 열린다.
'한기총과한교연연합추진협의회'(연추협)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을 위한 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곳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사무실을 쓰고 있는 곳이다.
지난 19일 출범한 연추협은 한국장로회총연합회와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등 4개 평신도 연합기관과 11개 주요교단의 전·현직 사무총장과 총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예장 고신 전 총회장 이용호 목사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경진 장로가 연추협 대표회장을 맡았고, 공동회장으로 예장 합동에서는 이규왕·이건영 목사, 통합은 이정환 목사와 심영식 장로가 맡았고, 고려개혁 허벽 목사와 예성 조석환 목사, 고신 김형원 목사 등이 공동회장 맡아 함께 연추협을 이끈다.
합동 이치우·통합 이홍정·고신 임종수·백석 조병선·합신 박종언·예성 조일구·합동보수 이영욱·고려개혁 송태섭 목사와 통합 최내화 강무영·기침 이영한 장로 등이 부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