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8월 23일 금요일

사도행전 16:27~40 '고난의 열매'

선한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한 바울 사도는 찬송을 통해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감옥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적만으로 끝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의를 위한 고난에는 반드시 열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열매를 위해 고난의 자리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놀랍게도 감옥을 지키던 간수와 온 집안이 그 기적을 보고 복음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빌립보 감옥의 간수 가정을 구원하시기 위해 바울 사도 일행을 그 감옥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놀라운 기적을 목격한 간수는 바울 사도 앞에 무릎을 꿇었고 그런 그에게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간수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를 받은 그들은 바울 사도 일행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고 믿음으로 인한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가족은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에 이어 빌립보교회의 중요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의를 위한 고난은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빌립보 교회는 이렇게 바울 사도의 고난과 눈물 위에 든든히 섰던 것입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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