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8월 22일 목요일

사도행전 16:25~26 '밤중에 부른 찬송'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준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24절).사람을 살리는 선한 일을 하고 감옥에 갇혔으니 이것은 매우 억울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밤이 깊었을 때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모든 죄수들이 들을 수 있을 만큼 큰소리로 찬송하였습니다. 낮에 맞은 상처에 통증이 심해지는 밤중에 억울해하고 한탄한 것이 아니라 찬송하였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도무지 찬송할 수 없을 때 이들은 찬송했습니다. 주님을 따르면서 당하는 고난을 즐거워한 것입니다.

이들의 기도와 찬송은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며 묶인 것이 다 풀어졌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기에 찬송한 것이 아니라 찬송했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인생의 밤이 찾아왔을 때 찬송하면 밝은 빛이 비췰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겪을 때 찬송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병들면 가장 먼저 입술에서 찬송이 떠나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송할 수 있는 영적 건강을 유지합시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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