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국성서신학원 전국대회가 열려 평신도 신학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성서신학원협의회장 정동범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시대의 영적 절박함은 그 어느 때보다도 평신도의 신앙 강화가 요청되고 있다"며 "평신도가 성경을 전체적으로 배우고, 체계적으로 신학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 성서신학원"라고 강조하며 이 신학원의 발전을 위한 총회와 노회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