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8월 20일 화요일

사도행전 16:11~15 '마음이 열린 루디아'

바울 사도 일행이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기도할 곳을 찾아 강가로 갔는데 모여 있는 여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들 중에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이 바울 사도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습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열린 그녀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빌립보 교회의 첫 성도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녀는 마음을 열어 말씀을 받은 후에 자신의 집도 열었습니다. 그 온 집 식구들이 다 세례를 받은 후 바울 사도 일행을 자기 집에 들어와 거하게 하면서 복음을 전하도록 협력했습니다. 루디아의 집은 빌립보교회가 된 것입니다.

빌립보로 인도하신 성령께서는 이렇게 준비된 사람을 통해 복음 사역에 함께 협력하게 한 것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가면 모든 길이 열립니다. 루디아의 마음뿐 아니라 집까지 열어주신 성령께서 우리들의 길도 열어주시기를 기대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갑시다. 성령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기도하며 그 뜻을 깨달아 갑시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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