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7일 안양대학교, 한세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RISE 추진을 위한 서부권 대학 간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교육 및 공동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성결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김상식 성결대 총장, 황덕형 서울신학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네 대학은 ▲경기도 RISE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사업 관리와 행정·재정적 지원 ▲세부 추진사업의 공동·개별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활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성결대학교는 컨소시엄 운영을 총괄하며 행정적 지원을 맡고, 참여 대학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서부권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치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성결대학교는 컨소시엄의 중심 역할을 맡아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부권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RISE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기간 만료 3개월 전에 서면 합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컨소시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장기적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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