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황덕형 총장)는 지난 11일 부천시 대장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학생 ESG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대학 사회봉사 협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두 대학의 재학생 43명이 참여해 500장 이상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연탄은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연탄나눔운동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누리컴버시티센터 소장 김경미 교수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진행된 매우 의미있는 협력 봉사활동이었으며,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연탄나눔행사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열의를 다해 사업을 추진해주신 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누리컴버시티센터는 부천지역 내 대학과 기독교 대학 간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연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기독일보 #서울신대다누리컴버시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