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퀄컴 파운데이션과 취약계층 아동 위한 STEM 교육 지원

초록우산은 퀄컴 파운데이션(Qualcomm Foundation)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에 나선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퀄컴 파운데이션(Qualcomm Foundation)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9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퀄컴 파운데이션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 아이들의 STEM 역량 향상을 위한교육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퀄컴 사내 봉사활동 커뮤니티 ‘퀄컴 케어즈’ 소속 임직원들과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오륜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서 로봇 코딩 키트 제작 등 창의적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초록우산은 전했다.

퀄컴 파운데이션은 지난 2010년부터 아시아 전역 자선 프로젝트와 기업 등을 연결하는 국제 비영리단체 기브투아시아(Givs2Asia)를 통해 초록우산 협력하며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고, 2018~2023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 파운데이션의 STEM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퀄컴은 온디바이스 AI, 컴퓨팅, IoT 등 진보된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퀄컴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기업과 적극 협력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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