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NH투자증권과 취약계층 아동 위해 학용품과 견과류 지원

굿피플은 NH투자증권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학용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학용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지난 18일 마포구 신정동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굿피플 구영모 상임이사, 전호철 본부장,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학용품 키트와 견과류 세트 등 총 2억600만원 상당이며 내년 1월 중 국내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은 지난 11월 전국 소외계층에 쌀 7.5톤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NH투자증권은 천사펀드, 희망나무 장학금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수 회장은 “열악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굿피플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싹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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