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청소년을 위한 ‘위스캠프’ 개최한다

2025년 1월 20일부터 22일(수)까지, 인천 강화 늘빛수양관에서
위스캠프(We, Story Camp) 포스터. ©워십퍼스 무브먼트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은 YK미니스트리와 김기태 목사(양떼교회) 그리고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공동으로 겨울 연합 수련회 ‘위스캠프(We, Story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2박 3일간 인천 강화 늘빛수양관에서 열린다.

워십퍼스 무브먼트는 2012년 청소년의 자발적 기도 모임으로 시작된 예배 운동으로, 현재 예배사역, 문화사역, 국내외 선교사역 등을 통해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K미니스트리는 김포 지역을 중심으로 예배사역과 수련회를 통해 지역 교회를 섬기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양떼교회는 김포 지역의 작은 교회로, 오랫동안 어려운 교회와 청소년을 돕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헌신해 온 공동체이다.

‘위스캠프’는 ‘The Youth of Kingdom(하나님 나라의 청소년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신앙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은 교회 및 미자립 교회의 중고등부 청소년들이 또래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경험하고 영적 부흥을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주최 측은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최소한의 회비(3만 원)로 캠프를 운영하며, 후원자와 교회의 도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앙적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종료 후에도 또래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예배로 연합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캠프는 4번의 집회, 3번의 기독교 세계관 강의(성 정체성, 미디어, 중독), 2번의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워십퍼스 무브먼트 대표 주찬영 전도사, 일산증가교회 최현 목사, 안산동산교회 임요셉 목사 등이 집회를 인도하며, 기독교 세계관 강의는 일산하나교회 김동진 목사, 왼손감독 홍슬기, 소울브릿지 반승환 목사가 맡는다. 문화 공연에는 뮤지컬 팀 카르디아와 가수 피터가 참여해 예술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YK미니스트리와 워십퍼스 무브먼트는 “위스캠프가 작은 교회의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수련회를 넘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세대로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번 캠프는 작은 교회의 현실적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그 열매를 각자의 자리에서 맺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위스캠프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세대로 세워지는 사역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관심있는 교회와 후원자는 주최 측 문의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위스캠프는 2박 3일동안 4번의 집회와 3번의 기독교 세계관 강의 (성정체성,미디어,중독)강의,2번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주강사로는 예배에 주찬영 전도사(워십퍼스 무브먼트 대표), 최현 목사(일산증가교회 담임), 임요셉 목사(안산동산교회 고등부), 기독교 세계관 강의에 김동진 목사(일산하나교회 담임), 홍슬기 감독(왼손감독),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 담임)등이 나서서 다음세대 가운데 메시지를 선포한다. 문화공연팀으로는 카르디아(뮤지컬), 가수 피터가 문화예술을 통한 퍼포먼스를 가지고 다음세대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아래는 참여 및 문의 안내

일시: 2025년 1월 20일(월)~22일(수)
장소: 강화 늘빛수양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550)
대상: 작은 교회 및 미자립 교회 중고등부 청소년
회비: 3만 원
문의: 한혜성 간사 (010-7676-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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