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결혼, 하나가 되다」

하나님은 부부가 갈등 없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뻐하시지만, 허락하신 갈등을 포함한 모든 것을 합력하여 부부가 하나님의 영광과 두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각각 원하는 방식대로는 절대 얻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대로 순종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부부의 갈등 해결 방식에 따라 부부가 갈등을 다룬다면, 두 사람 사이에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맛볼 것이라 확신합니다. 요컨대 부부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은 결국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간절히 얻기 위한 투쟁이고, 명백한 진리는 절대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는 원하는 그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조정의 – 결혼, 하나가 되다

도서 「나를 향해 열린 하늘」

구원받은 성도들은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을 지식으로 아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그리스도가 되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 안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 말씀이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다. 그 이유는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사람으로 오셨을지라도 하나님이라는 실체가 바뀐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입고 오신 육체는 우리와 똑같은 육체였지만, 예수님의 육체는 ‘죄’가 없었다고 바울은 말한다. 예수님은 ‘죄’ 있는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오셨지만 ‘죄’ 있는 사람의 모양만 있었지 ‘죄’의 실체는 없으셨다.

이득영 – 나를 향해 열린 하늘

도서 「하나님 나라로의 초대」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는 말은 사람이 저급한 상태에서 고등한 상태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의 허구성을 깨우쳐주며, 사람에게 세상에 대한 관리(통치)를 맡기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가정, 자녀, 일터, 민족, 북한, 열방,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잘 다스리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람이 하나님의 통치(뜻과 사명)를 따라 살아갈 때, 사람과 세상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후 선악과를 통하여 사람과의 언역(약속)을 맺으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선악과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이며, 하나님과 사람과의 언약의 징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은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최세영 – 하나님 나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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