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융합학부는 학술정보관 6층 소회의실에서 K-콘텐츠 전공 산학협의체인 ‘K-Contech SK Hub’ 발족식을 최근에 개최하며, K-콘텐츠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상식 총장을 비롯해 전윤경 주임교수, 한상필 특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11개 협력 기업 대표, 3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조민상 아나운서가 맡아 활기를 더했다.
축사를 전한 김상식 총장은 “이 협의체는 숙원사업인 K-콘텐츠 전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산업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성과를 내고, K-콘텐츠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학교는 이 협의체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발족식에서는 ㈜아이오플래닝 강진구 대표 등 3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정금로지스틱스 이현진 대표는 학교 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상필 특임교수는 비전 발표에서 △선순환 구조 구축 △기술사업화 협력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등 4대 목표를 제시하며 “산학협의체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산학협의체를 통해 선순환 구조와 기술사업화 협력을 기반으로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협력 기업들은 K-콘텐츠 기획·제작,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정부 프로젝트 수행, 신기술 융합 연구 및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