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매트 윌리스(Matt Willis)의 기고글인 ‘유혹을 느낄 때 마음을 리셋하는 방법’(How to reset your mind when you’re feeling tempted)을 4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매트 윌리스는 Courage Recaned의 창립자이며 크리스천 형제들이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고 용기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유혹은 순간에 찾아올 수 있지만, 특히 성적 유혹의 경우 사라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유혹을 경험하고 있고 그 길로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단계는 무엇일까?
먼저, 성경의 저자들이 성적 죄의 끈끈한 유혹에 너무나 잘 익숙했다는 점에서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반복해서 "도망치라"고 명령한다.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디모데전서 3:11)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린도전서 3:18)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디모데후서 2:22)
최소한 "도망친다"는 것은 다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환경으로부터 도망치기. 기회로부터 도망치기.
종종 유혹을 경험할 때 저는 기도 걷기를 한다. 걸을 때 모든 기술 기기를 집에 두고 나가기 때문에, 이 한 가지 행동은 환경(책상에 앉아 있는 것)과 기회(모든 기술 기기를 집에 두고 나가는 것) 모두에서 도망치는 역할을 한다. 기도함으로써 제 마음을 주님으로 채우고, 제 마음이 계속해서 마음대로 방황하는 것을 막고 있다.
보통 저는 유혹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아내와 가까운 친구에게 연락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성적 유혹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유혹의 물결이 사그라질 때까지 도망치면서 동시에 제 마음을 진리로 적극적으로 채우는 것이다.
우리가 치유의 여정을 진행하면서, 특히 행동이 충동적일 수 있는 해독 단계를 지나면, 우리가 직면하는 유혹의 상황을 평가함으로써 우리 영혼이 갈망하는 것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제가 항상 혼자 집에 있을 때 유혹을 느낀다면, 아마도 이는 제 영혼이 깊은 교제를 갈망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 수 있다.
만약 불안할 때 성적 유혹을 느낀다면, 아마도 이는 그리스도를 향한 더 깊은 신뢰로,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형제와 함께 불안을 처리함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도록 저를 부르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절망감을 느낄 때 유혹을 느낀다면, 아마도 제가 희망을 두는 곳를 재조정해야 할 수 있다. 또는 영혼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가지신 잠재력을 온전히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삶이나 일 등에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유혹이 왔을 때 사그라들 때까지 도망치길 바란다. "도망치는" 동안, 회복의 바퀴의 세 가지 축 중 하나를 추구하길 바란다. 자유를 향해 나아가면서, 유혹이 닥칠 때 여러분의 영혼이 실제로 갈망하는 것을 진단하는 데 점점 더 빨라지고 능숙해질 것이다. 일시적인 만족으로 감정을 마비시키기보다는, 여러분의 영혼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을 향해 직접 달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