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4년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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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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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빛이 되자” 축사 속 희망 메시지 전해
2024년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지난 25일 본관에서 ‘2024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캠퍼스에 성탄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시설관리과 이종화 주임의 사회로 시작해, 김성원 교목처장의 기도와 황덕형 총장의 축사 후 트리 점등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축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매년 점등식을 진행하면서 이 기쁨을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빛이 되길 바라며, 더욱 더 한국교회와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등식에서 공개된 성탄 트리는 본관 2층에 설치됐으며, ‘Merry Christmas Jesus Love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4.5×3.6미터 크기의 LED 조명과 네온플렉스로 꾸며졌다. 눈이 내리는 듯한 화려한 연출로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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