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국립한국우진학교(교장 김은숙)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최은경(평화교양대학) 교수와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 최평임 교감, 함형석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환영사,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전한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AI 분야에 뛰어난 교수들과 함께 디지털과 휴먼케어를 융합한 혁신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불어 사는 삶, 약자와의 동행으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해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김은숙 교장은 “인권 문제와 소외 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앞서가는 한신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들과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우리 학교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기능의 한계가 기술로 보완되어 그들의 가능성이 깊고 넓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W·AI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부지원사업 협력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신대 #한신대학교 #강성영총장 #한신대AI빅데이터센터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교장 #기독일보 #상호협력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