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지난 27일 마포구 신정동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김천수 회장은 “굿피플은 가장 가까운 가족처럼 여러분과 함께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 자격증 취득 등 목표한 바를 이루시기 바라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2024년부터는 직무체험 인턴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