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의 GCC 토토즐과 명예학위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미니 콘서트 ‘음(音)률과 선(線)율의 드로잉’ △싱그러운 폭죽(미디어아트) △수강생 수묵화 작품 전시를 포함한 예술적 프로그램이 열렸다. 김선두 중앙대 한국화과 교수의 미디어 아트와 김남중(융복합공연예술협회 대표), 황지희(피아노), 김태윤(플루트), 정태준(바리톤)의 협연 등이 수강생들의 수묵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 명예학위 수료식에서는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 소개 △축하 공연 △영상 상영 △명예 학위기·수료증·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강성영 총장은 “율려(律呂)란 다른 표현으로 하는 생명의 율동, 우리가 살아 숨 쉬고 만물이 어우러지고 하는 것들의 조화를 울려라고 하는데, 오늘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은 이 사회 속에서 율려를 마음껏 발산하고 활동하길 바란다”며 “한신대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고, 행복만이 가득한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사람마다 꿈과 비전을 갖고 평생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모든 배움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의미와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수료생분들 모두 배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월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5060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한국사 △융복합문화예술 △AI·빅데이터를 통한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4명의 등록자 중 83명이 명예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중 44명은 복수전공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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