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30주년 기념 아프리카 교육선교 자선 미술 전시회 연다

오는 12월 3일부터 노량진에서 ‘희생 & 회복’ 주제로 개최
CTS 창사 30주년 기념 아프리카 교육선교 자선 미술 전시회 포스터.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교육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희생 & 회복’을 주제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와 함께 진행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신혜정 회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달란트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육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구한 말 우리 민족을 일깨운 것은 선교사님들의 교육 선교”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교육 선교에 나선 CTS에 많은 관심과 동역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용성 화백의 「The Water of Life」, 신혜정 화백의 「생명나무」, 유명애 화백의 「오직 은혜 안에」, 이호연 화백의 「예수와 두 강도」를 포함한 49명의 회원 작가와 8명의 추천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수익금은 탄자니아 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 운영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탄자니아 아프리카연합대학교 UAUT는 운영난을 겪으며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지난 해 CTS가 경영을 맡아 바라카홀 완공과 학사운영 재편 등 대학 정상화를 이루고 탄자니아 교육청 등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고 있다. CTS는 아프리카연합대학교를 통해 탄자니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을 이끌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를 육성함으로 세계선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작가는 아래와 같다.

※ 참여작가 (가나다 순)

강진주, 계명혜, 구여혜, 권혁란, 김선경, 김영혜, 김용성, 김용숙, 김정애, 김준영, 김창현, 김혜숙, 박삼덕, 박신호, 박재익, 박혜성, 방효성, 변진미, 소희윤, 손윤선, 송경희, 송미리, 송유리, 신혜정, 심유림, 심은하, 심재국, 안광음, 안태이, 유명애, 이강수, 이기선, 이미정, 이민영, 이순배, 이창수, 이춘선, 이호연, 이효정, 임상기, 임현규, 임현자, 전노마, 전미선, 전태영, 정두옥, 정영모, 정혜연, 채한리 최명원, 최승주, 최은, 탁용준, 하니프, 한희숙, 황수정 황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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