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유선명) 학술발표회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 주기철홀에서 열린다.
개회예배는 장성길 박사(부회장, 서울성경신대)의 사회로, 유선명 박사(본회 회장, 백석대)의 설교, 김대웅 박사(총신대)의 기도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기영 박사(침신대)가 ‘역대기의 기도를 통한 예후드 공동체 유일신 신앙의 형성: 역대상 21장에나타난 다윗의 기도를 통해 바라본 오직 하나뿐인 비견할 수 없는 여호와’ △염명희 박사(총신대 Ph.D, 삼광교회)가 ‘다윗과 밧세바 사건에 대한 이해(삼하 11-12장): 내러티브 서술 방식에 나타난 내레이터의 의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며, 황선우 박사(총신대)와 박영복 박사(서울성경신대)가 논평한다.
한편, 본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대면방식으로만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010-6600-6926(cholgu@hanmail.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