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성서학연구원, 제121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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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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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다말 내러티브에서 야고보서까지’ 주제로 열어
장신대 성서학연구원 제121회 심포지엄 참석자 기념 사진.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서학연구원(원장 김문경 교수)에서는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21회 성서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다-다말 내러티브에서 야고보서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문경 교수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서창립 박사가 “유다-다말 내러티브에서 나타나는 형사취수제에 대한 사회적 강조”를 발표했으며, 이은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논의가 진행됐다. 발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휴식 후 진행된 두 번째 발제에서는 김지회 박사가 “지푸라기에서 발견한 지혜: '도덕적 상상력'으로 본 야고보서 1:1-27과 2:1-13의 기능적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문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으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장신대 성서학연구원 제121회 심포지엄 진행 사진. ©장신대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에 160여 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약 2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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