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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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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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교회와 사회의 실천적 방안 모색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제공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장신근 박사, 장신대 교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추구하는 실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성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한 주제발표와 분과별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 유은주(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문수경(연세대)·이향순(배제대) 박사들의 학회 연구비 지원 프로젝트 연구인 ‘축소시대의 지속가능한 교회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리고 분과발표에는 총 10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는데 ▲기초이론분과에서는 안정도 박사(장신대)가 ‘B급 문화 담론의 간학문적 함의: 어린이신학과 지역중심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교회교육분과에서는 김진영 박사(서울신대)가 ‘목회자 성 비위 예방을 위한 정서지능 고찰’릏 ▲교육심리 및 상담분과에서는 김희영 박사(장신대)가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에게 나타난 은혜와 의지를 통해 본 기독교 성품교육 방향’을 ▲성인교육분과에서는 김신우 박사(대봉성결교회)가 ‘게임기반 학습이 기독 대학생의 하나님의 표상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과정 및 방법분과에서는 이은철 박사(백석대)가 ‘전환기시대 대응을 위한 기독교대학교의 신학교육체제 개편방안 연구’를 ▲통일교육분과에서 문은영 박사(장신대)가 ‘축소시대에 인공지능과 통일을 준비하는 기독교교육’을 ▲여성교육분과에서는 김옥순 박사(장신대)가 라오스 사립학교에서의 말씀성품교육사례 연구‘를 ▲영성교육분과에서는 김신영 박사(영남신대)가 ’혐오를 넘어: 문화반응적 영성 형성‘를 ▲학교교육분과에서는 정서학 박사(숭의여고)가 ’기독교 학교교육과 인성교육 방향성 연구‘를 ▲신진학자 연구분과에서는 최민영(장신대) 박사과정생이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가정신학의 새로운 모색: 보니 밀러-맥레모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행사는 전면 대면으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홈페이지(www.ksc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총무 주연수 박사(yunsoojoo@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그동안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 ▲디지털 전환시대의 기독교교육 ▲K컬쳐와 기독교교육 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론적 논의를 넘어서 실제적인 문제 해결과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추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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