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NH투자증권과 전국 취약계층에 ‘쌀’ 7.5톤 기부

굿피플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쌀 7.5톤을 지원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 함께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쌀 7.5톤을 지원했다고 22일(금) 밝혔다.

21일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구영모 상임이사,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굿피플에 쌀 10kg 755포대를 기부했다. 이는 성인 840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굿피플은 서울, 광양, 광주, 대구, 부산, 정읍 등 6개 지역에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755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한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굿피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수 회장은 “나날이 올라가는 밥상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NH투자증권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굿피플은 소외 이웃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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