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 ‘2024 산학자문위원회’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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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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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ICT·첨단 기술 분야 전문가 위촉, 산학협력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 강화
2024 산학자문위원회 위촉식 참석자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산학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산학자문위원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심석 단장과 정상국 수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김현식·손재기 박사,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디토닉㈜ 권진만 부사장, △로보케어 오성훈 이사, △리본케어 이승엽 대표, △사운드마인드 신대진 대표, △효돌 김지희 대표 등 ICT 및 첨단 기술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I·SW 인재 양성과 지역 특화 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SW중심대학사업의 주요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한신대는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인사말을 전한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오늘 위촉된 산학자문위원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특화 교육 중 하나인 디지털 라이프케어 분야의 전문가분들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는 “학교와 산업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산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라이프케어를 포함한 AI·SW 학문과 AI 시스템 반도체학 등 첨단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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