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는 오는 20일(수)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종교와과학 석학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생태적 전환과 호모 심비우스’를 주제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前 국립생태원 원장)가 연사로 나선다. 최 교수는 서울대 동물학 전공 및 하버드대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바탕으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며 생명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온 석학이다.
종교와과학센터는 그동안 국내외 석학을 초대해 미래의 길을 모색하는 석학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요 연사로는 장회익(서울대), 테드 피터스(Ted Peters, 버클리 GTU), 윌리엄 슈베이커(William Schweiker, 미국 시카고대), 홍성욱(서울대), 존 B. 캅(John B. Cobb,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강금실(지구와 사람),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하이델베르크대), 정재승(KAIST) 교수가 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CRS)는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포함해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의 학술대회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종교와 과학에 관한 학제간 연구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 대한 문의는 한신대 서울캠퍼스(02-2125-0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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