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11일 교내 재학생 469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조사와 학생 의견 수렴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3기와 마스코트 '조이플'이 참여해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격려와 선물을 전달했다.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고용 정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수요와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고용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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