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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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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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교회가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6일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로부터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결교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뜻 깊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문 목사는 “성결교단의 젊은 인재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단과 사회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은 “귀한 뜻으로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신 이상문 목사님과 두란노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을 장학기금으로 활용하여 성결교단의 차세대 리더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란노교회는 이상문 목사 부부가 1995년 서울 방화동에서 개척한 성결교단 소속 교회로, 2019년 김포한강신도시에 새 예배당을 세우며 성장했다. 현재 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역과 실버대학, 커피학교 등을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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