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인재양성 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참여 중인 기계체조 국가대표 류성현 선수가 건강 브랜드 링티와 함께 후배 아이리더 지원에 나섰다고 15일(금) 밝혔다.
이와 관련, 류성현 선수와 링티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인재들에 대해 링티 2,900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류성현 선수는 후배 초록우산 아이리더에게 꿈에 대한 도전을 위한 용기와 지지를 전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평소 본인이 체력 및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제품 제조사인 링티와 함께 후원키로 했다.
링티는 수분 충전 관련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로, 이번에 류성현 선수와 함께 초록우산을 통한 사회공헌 협력에 동참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시작한 인재양성사업으로, 올해도 전국 약 1,300명의 아동이 참여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
류성현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체육 인재로 참여했으며, 기계체조 선수의 꿈을 키워 국가대표가 됐다. 그는 초록우산 아이리더로 선발되면서 지원금을 새로운 장비 구입, 훈련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며 역량을 키워왔다고 한다.
류성현 선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로 선정되어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저와 아이리더 후배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링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영기 회장은 "류성현 선수와 링티의 선한 영향력은 후배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며 "잠재력과 꿈이 있는 더 많은 인재들이 넓은 세계로 역량의 날개를 펼쳐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