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6일 서울 삼성제일교회(담임 윤성원 목사)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과 윤철원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제일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및 산학협력단을 위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삼성제일교회는 이번 기부로 누적 약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신학대학교에 전달하게 되었다.
윤성원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교회라서 감사하다”며 “성결교단의 미래인 서울신학대학교에 삼성제일교회 온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항상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의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성제일교회는 1955년에 창립되어 2004년부터는 윤성원 목사가 취임해 담임하고 있으며, 예배공동체, 훈련공동체, 선교공동체, 나눔공동체, 미래공동체라는 5대 목회 방향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신학생들을 위한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