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미래세대 및 여성 지원사업 확대

인천지역 교회와 함께 지원사업 확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는 교회학교 부평동지방회 연합회가 주최한 초등학생 풋살대회에 참여한 8개 교회 11개 팀에 대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를 응원하고 아동 및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 장학금 및 위생용품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지난 2일 교회학교 부평동지방회 연합회(회장 최양선 장로)가 주최한 초등학생 풋살대회에 참여한 8개 교회 11개 팀에 대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를 응원하고 아동 및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 장학금 및 위생용품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동지방회 감리사 신경석 목사(부평중부감리교회 담임)를 비롯한 지역 교회 관계자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에 총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여아 및 여성을 위한 46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동지방회 신경석 감리사는 “아동, 여성, 환경 등과 관련된 우리 시대 주요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부평동지방회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펼칠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교회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일감리교회 오병성 목사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사랑을 베풀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부평동지방회와 굿네이버스가 좋은 이웃이 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상진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교회가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도록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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