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3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STU 소그룹테크에이드: 생성형 AI 활용 수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선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생성형 AI 도구의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ChatGPT, Firefly 등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실습하고, 수업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I와 윤리, AI 도구의 교육적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활용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수업 활용 범위와 윤리적인 측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많은 교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실습 참여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허선영 센터장은 “AI 시대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수자가 효과적으로 AI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고, 참여 교원들은 “AI 활용 사례와 구체적인 실습이 좋았으며,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활용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2024년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공통의 AI 기반 기초과목 코스웨어 개발을 추진하며,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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