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청년 대상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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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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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 6개 직무 분야 맞춤형 면접 제공 및 피드백 지원
성결대, 청년 대상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포스터.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무별 맞춤형 면접을 체험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통/무역/구매 △뷰티산업 △공사/공기업 △3D모델링 △IT 개발/데이터 △마케팅/MD 등 총 6개 직무 분야로 나뉘어 모의 면접이 진행된다.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실제 채용 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면접 스킬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비대면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규 처장은 “거점대학으로서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수시 채용에 도전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면접 후 맞춤형 피드백과 취업 전략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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