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 임상훈)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다가치 사회, 공존과 소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하남교회·판옵토·라이너스 등이 후원한다.
1부 개회예배는 임상훈 박사(학회장, 국립오금대)의 사회로, 이효경 박사(학회 서기, 코너스톤에듀)의 기도,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담임)의 말씀과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조강연에는 원신애 박사(학회 수석부회장, 서울신대)의 사회로, △김도일 박사(장신대)가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조은하 박사(목원대)가 ‘다가치 사회속에서 마을목회와 교육: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라애경 총무(학회 연구윤리위원회)의 연구 윤리 교육이 진행된다.
3부 주제발표 및 자유발표 순서에서는 △원지은(장신대)·박유라(프리드리히 쉴러 예나대) 박사가 ‘공존과 소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 탐색-독일 작센 종교교육의 사례를 중심으로’ △유지은 박사(안양대)가 ‘기독교인의 인권 의식 분석’ △한승돈 박사(안양대)가 ‘교회교육 정립을 위한 자유주의 신학자달의 성경관에 관한 개혁교육적 비판’ △함승수 박사(명지대)가 ‘세속사회, 기독교교육의 공적 역할에 대하여’ △나영신 박사(연세대)가 ‘인공지능의 판단 능력에 대한 윤리적 고찰’ △이수미(숭실대)·박승민(숭실대) 박사가 ‘Paul Tripp의 성숙한 부모 모델을 반영한 부모 성숙도 척도 타당화 연구’ △김정열 박사(총신대)가 ‘아이디어 도출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한 AI활용과 창의성의 연관성 연구’ △서성현 박사(한일장신대)가 ‘부교역자 사역 기피 현상의 대안 목색을 위한 현상학적 연구-교육전도사 심층면담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행사는 오태균 이사장(학회 이사장, 총신대)의 폐회 인사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