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연합예배] 외국인들의 경고: 영국 안드레아 윌리암스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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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윌버포스아카데미)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 ©10.27 연합예배 조직위
한국을 사랑하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한국교회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위해 일어날 준비가 되었나? 교회의 모습은 바로 한 국가의 모습을 나타낸다. 한국은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나기를 열망하며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오늘 200만 명이 전국에서 모였다. 지금은 골든타임이자 절체절명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역사의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이다. 서구 여러 나라들의 경험은 한 국가가 하나님을 버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느지를 잘 보여준다. 가정, 법률, 미디어, 정치, 예술, 비즈니스, 교육 등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버릴 때 그 나라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잘 보여준다.

영국이라는 나라가 하나님을 잊게 될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겠나. 그러나 그렇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공공의 삶에서 제거했다. 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가 이 세상의 구세주 되심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그를 우리의 교실에서 빼내었고, 우리가 가진 기독교 유산을 부끄러워한다. 태아를 죽일 권리를 법으로 제정했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결혼해 자녀 낳을 수 있다는 권리를 법으로 제정하면서, 결혼을 재정의했다. 또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바뀔 수 있다고 말하면서 법을 제정했다. 평등과 다양성, 차별금지, 혐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영국에서 처벌을 당한다. 죄악이 법률로 보호되고 경건함은 처벌받고 있다. 거리 전도자들은 정기적으로 감옥에 갇히고 직장에서 성경을 주거나 기도를 해주면 처벌당한다. 교사, 의사, 간호사, 부모들이 LGBT를 인정하고 가르치고 선전하지 않으면 신고를 당한다. 은행계좌도 강제로 닫히고 자선단체로서의 지위도 박탈된다. 이렇게 되기까지 영국에서는 25년이 걸렸다.

이러한 법들이,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들이 한국에서 제정되면 그 결과는 2~3년 안에 나타날 것이다. 한국은 모든 게 다 빠르다. 2~3년 안에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동안 영국 교회는 조용히 잠자고 있었다. 동성애 LGBT를 교회에서 인정하는 걸 보게 된다. 이것이 한국에 일어나지 않을까?

바로 지금이 한국교회의 때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다르게 행하실 것인가? 이 싸움은 전세계적인 것이다. 이 싸움은 선과 악의 싸움이고, 하나님과 마귀의 싸움이며, 생명과 죽음의 싸움이고, 진실과 거짓의 싸움, 천국과 지옥의 싸움이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일으키고 계신다. 그래서 전 세계에 하나님의 방법을 우리는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나. 서구 사회와 교회는 약해지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발하라. 온 세상이 예수가 빛 되심을 보고 그들이 돌이킬 수 있도록 빛을 발하길 바란다. 한국교회여 깨어 일어나라.

#10.27연합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