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포항시와 함께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개시

목회·신학
신학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포항 외식업 CEO 30명 대상 8주 교육… ESG 경영과 글로컬 리더십 강화 목표
외식업 ESG 경영 리더 양성과정 개강 기념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가 포항시와 UN 아카데미임팩트(UNAI) Korea와 협력해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항 지역 외식업 CEO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ESG 경영 도입과 글로컬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과정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한동대 이한진 교수는 “올해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여 더욱 체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SG 경영리더 양성과정 진행 사진. ©한동대 제공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오는 12월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기초 과정에서는 ESG 경영 혁신과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무 적용과 피드백 중심의 컨설팅이 이뤄진다.

교육에는 이한진 교수를 비롯해 MYSC 김원희 파트너, 두더지프로젝트 이원중 대표, 메타큐레이션 조은선 대표, 레버리지연구소 하재웅 소장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교육이 세계시민도시 포항, ESG 포항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포항시 및 UNAI Korea와 협력해 ESG-글로컬 리더십 교육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식업 ESG 경영 리더 양성과정 심화반 단체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 #포항시 #한동대학교 #최도성총장 #기독일보 #ESG식품경영진흥과정